서울 잠실에서 새벽 시간 길 가던 여성들에게 돌을 휘둘러 다치�" /> 서울 잠실에서 새벽 시간 길 가던 여성들에게 돌을 휘둘러 다치�"/>

길 가던 여성 묻지마 폭행..."술 취해 기억 안 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Views 2

[앵커]
서울 잠실에서 새벽 시간 길 가던 여성들에게 돌을 휘둘러 다치게 한 20대가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적이 드문 새벽 모자를 뒤집어쓴 남성이 20대 여성들 뒤를 따라갑니다.

잠시 뒤 이 남성은 벗겨졌던 모자를 다시 눌러 쓰고 뛰어갑니다.

여성 두 명에게 돌을 휘두른 뒤 달아나는 겁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열흘 만에 CCTV 속 남성인 26살 서 모 씨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원룸에서 붙잡았습니다.

서 씨 집에서는 범행 당시 입었던 옷과 신발도 발견됐습니다.

평범한 취업 준비생인 서 씨는 피해 여성들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서 씨는 사건 당일 술에 너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백경흠 / 서울 송파경찰서 형사과장 : 본인은 술에 많이 취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 한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서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영수[[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12616590483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