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월세 전환율 4.9% 역대 최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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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12월 서울 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인 4.9%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3분기 5.3%보다 0.4%포인트 줄어들었고 1년 전보다는 1.5%포인트 내려간 수치입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2013년 3분기 역대 최고인 7.8%를 기록하다 2014년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이란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붙는 이율을 말하는 것으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보다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전월세 전환율 4.9%는 보증금 천만 원 대신 월세를 49만 원 낸다는 뜻으로 최고였던 7.8%와 비교하면 월세가 연 28만 원 줄어든 셈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 있다"며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는 물량이 적었던 2013∼2014년과는 달리 근래 월세가 많아진 것도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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