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YJ 멤버 김준수 씨가 각종 세금 혜택만 챙기고 프리미엄을 붙여 호텔을 팔아 먹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씨는 서귀포에 소유하고 있던 호텔을 지난 1월 부동산 업체에 240억 원을 받고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텔 건립 당시 제주도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돼 김 씨는 법인세와 재산세 등을 크게 감면받는 등 혜택을 누렸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세금 감면 혜택만 챙긴 뒤 프리미엄을 붙여 만 2년여 만에 팔아넘기면서 먹튀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제주도는 종합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유자가 바뀌면 투자진흥지구 지정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보고 투자진흥지구 해제 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호텔은 285억 원이 투자돼 대지면적 2만 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61실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고재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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