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호수 스케이트장 인기·러시아, 바이칼호의 고립 섬 길 열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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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에서는 거대한 호수가 얼어붙으면서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도 꽁꽁 얼어 고립된 섬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호수가 스케이트장이 됐습니다.

스케이트를 타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파브리섹 / 체코 프라하 : 봄과 여름에는 여기에 와서 수영합니다. 지금은 얼어붙은 거대한 평원입니다.]

스케이트장은 길이 15km에 너비 8m입니다.

만 명 정도의 체코 사람뿐만 아니라 독일인과 오스트리아인 관광객들도 찾고 있습니다.

[무실렉 / 체코 프라하 : 환상적입니다. 올 겨울은 대단합니다. 스키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자동차들이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자동차들은 고립된 섬으로 가는 길입니다.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1,600명 이상입니다.

주민들은 호수가 꽁꽁 얼어야 육지에 나갈 수 있다며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마르코프 / 바이칼 섬 주민 : 육지로 갑자기 나가야 할 때나 아플 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섬 주민들은 여름철에는 보트를 이용해 육지를 오가고 있습니다.

YTN 박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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