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잠시 뒤 국회에서 만나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법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야권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수사 기간 연장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 의장에게 직권상정을 통한 법안 처리를 촉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당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세균 / 국회의장]
2월 국회가 10여일밖에 남지 않았고 또 현안들이 많이 있어서 제가 네 분 대표님들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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