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과 국내 근해선사들이 토종 해운동맹을 맺고 본격 협력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상선은 국내 근해선사인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이른바 'HMM+K2 컨소시엄'을 만들어 본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상선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태국 등 아주지역 내 지선망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고,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시아 역내 항로와 인도 항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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