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적으로 계산된 것이었다는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말은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더문캠 일자리 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 전 대표는 국정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이들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최근 영입 인사들의 잇따른 설화에도 인재 영입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앞서 손 의원은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이 정치적으로 계산됐다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돼 사과하고 더문캠 홍보 부본부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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