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SK 임원 3명 소환...檢, '朴 뇌물죄' 겨냥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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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대기업 수사에 속도를 내며 박 전 대통령의 뇌물죄 의혹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창근 前 SK수펙스 의장 등 SK그룹 최고위 임원 3명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 화요일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택에 머물며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변호인단도 매머드급으로 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을 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당이 이번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한 합의를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미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올해 추가로 2번 더 인상할 거란 전망이 나오면서 1,300조 원이 넘는 국내 가계부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사드 체계 반입이 시작된 가운데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맥매스터 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중국의 반발에도 차질 없이 사드 배치를 추진할 것임을 재확인했습니다.

■ 경기도 오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각 가정의 재산 수준을 묻는 조사서를 학생들에게 배포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집 넓이와 자동차는 뭘 타는지도 물었는데 시대착오적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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