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리고,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아픔을 함께한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양은 이제 시작이라며, 끝까지 함께해달라는 당부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금희 / 단원고 미수습자 조은화 양 어머니 : 인양은 이제 시작점입니다.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목포 신항에 올라올 때까지 마지막까지 기도의 줄을 놓지 않고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명의 실종자라는 단어가 쓰이지 않고 미수습자에서 유가족으로 갈 수 있게끔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이 참사를 겪으면서 엄마, 아빠, 가족의 마음으로 애써주고 함께 울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작업자분, 정부 관계자분 감사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326092806823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