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저녁 7시 20분쯤 대구광역시 신당동에 있는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3살 임 모 씨가 숨지고, 35살 임 씨의 아들도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웃 주민 5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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