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군인들이 매달 성금을 모아 6.25 참전용사의 집을 수리해줬습니다.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전우애가 가득했던 집수리 현장, 함께 만나보시죠.
강원도 인제군의 한 포병 대대.
부대원들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김국련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습니다.
6.25 참전용사인 김 할아버지의 집은 배선부터 천장까지 낙후된 곳이 많아 생활이 불편함이 컸는데요.
5명의 군인은 할아버지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수리를 했습니다.
3일 동안 배선공사와 천장 공사는 물론이고, 주방까지 말끔히 바꿔 놓았는데요.
집수리 봉사는 부대원들이 매달 2만 원 씩 모은 성금으로 진행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돌본 군인들, 훈훈한 봉사활동에서 진정한 군인정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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