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파랗게 탁 트여 있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계속 이런 날씨가 이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야속하게도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요.
아직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지만,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전에 꼭 대기 상황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날씨가 선선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6도, 부산과 대구 19도, 인천 13도, 대전 17도로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날씨 변덕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포근해지겠지만, 모레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비교적 쌀쌀하겠고요.
토요일 오후부터는 비가 그치겠고, 일요일까지는 비교적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각종 화재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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