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다시 구속 갈림길에 선 우병우 前 청와대 민정수석은 그동안 뻣뻣함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 검찰이나 특검, 법원에 출석할 때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다시 검찰에 소환될 때부터 조금씩 태도 변화가 감지됐는데요.
우병우 前 수석의 태도 변화 모습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병우 / 前 청와대 민정수석 (지난해 11월) : (가족회사 자금 유용한 것 인정하십니까?)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민정수석으로 들어갈 때 최순실 씨 영향 있었습니까?) 자, 들어가겠습니다.]
[우병우 / 前 청와대 민정수석 (지난 2월) : (구속되면 마지막 인터뷰 일수도 있는데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우병우) 법정에서 제 입장을 충분히 밝히겠습니다.]
[우병우 / 前 청와대 민정수석 (지난 7일) : (조사받고 나온 심경 한마디만 해주시죠.) 성실히 조사받고 설명했습니다. 자, 고생 많으십니다.]
우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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