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등록 마감...본격 표심 전쟁 돌입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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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 명지대 교수, 유용화 /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장미 대선 23일 전입니다. 잠시 후 자정부터는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요. 각 당 대선 후보들의 표심잡기 전략과 전망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과 함께합니다. 두 분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남은 기간에 대선 후보들, 후보별 필승전략이 아마 제각각이겠죠?

[인터뷰]
그렇죠. 22일간 선거운동을 하게 돼있는데요. 선거운동은 3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그러니까 시작부터 일주일 정도 그리고 나머지 일주일 또 일주일 하면 21일이 되지 않습니까?

투표 당일날 후보를 결정했다는 것도 한 5%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처음 시작하는 선거운동 일주일이 굉장히 중요한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게 자기가 왜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들. 부분들, 더 나아가서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보다는 저 상품이 나쁘니까 내 상품을 뽑는 게 아니라 내 상품이 좋으니까 내 상품을 사라고 하는 것이 정확할 텐데 지금 우리는 이상하게 계속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지지를 얻으려고 하는 그러한 전략으로 가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고 저는 봅니다.

[앵커]
자기 콘텐츠에 주목해야 된다, 동의하십니까?

[인터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야지만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지금 후보들 간에 벌어지는, 특히 지난 TV토론에서도 상당히 네거티브 공방이 심하지 않았습니까?

결국은 일부 통하고 국민들이 네거티브 공방을 하다 보면 아휴, 또 자기들끼리 싸우는구나. 그러면서 또 중도층들은 떨어져 나가고 그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아마 네거티브 공방은 또 잽부터 해서 훅부터 해서 어퍼컷부터 해서 하다보면 그러한 부분들이 근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거기에 대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으면, 빠른시일 내에. 진짜 그런가보다.

요즘에는 SNS 상에서 페이크 뉴스도 있고 하지만 이런 뉴스가 돌아다니다보면 카톡방부터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진짜인가 보다, 그걸 후보 측에서는 정규 언론을 통해서 반박을 해야 되는데 또 시간은 늦어지고 그러다 보면 아마 제가 봤을 때는 아마 특히 SNS 상을 통해서 상당한 많은 부분들이 예를 들면 혼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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