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징검다리 황금연휴의 첫날인 오늘은 맑은 하늘 속에 기온이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무르익은 봄기운에 곳곳에는 철쭉이 만발했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가 철쭉 축제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박희원 캐스터!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있군요?
[캐스터]
이곳의 철쭉은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자태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동산 전체를 분홍빛 철쭉이 가득 수놓고 있는데요.
이렇게 화사한 꽃들을 보고 있으면 기분 좋은 활력이 솟아나는 듯합니다.
꽃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가득한 모습이죠?
철쭉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과 일요일인 내일까지 이곳에서는 군포 철쭉 축제가 열리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콘서트를 비롯해 철쭉과 관련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으니까요, 황금연휴를 맞아 진분홍 철쭉과 함께 즐거운 봄 추억 남겨보셔도 좋겠습니다.
철쭉 동산 위로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 연휴 내내 대체로 맑고 덥겠는데요.
다만, 목요일에는 남부 지방에 어린이날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맑은 하늘에 햇살이 가득 쏟아지면서 오늘 자외선 지수도 무척 높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으니까요, 나들이 길에는 선글라스나 모자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군포 철쭉 동산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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