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최악의 홍수...일부 비상사태 선포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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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지역을 비롯한 캐나다 동부가 최악의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며칠간 계속된 집중 호우로 퀘벡 주와 온타리오 주 동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주택가가 침수되고 일부 도로가 차단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퀘벡 지역 132개 지자체가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본 가운데 700여 가구가 가옥을 버리고 긴급 대피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주말 기간 50~90㎜의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 지역이 온타리오 주 오타와와 토론토까지 확산할 것으로 예상돼 당국이 비상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온타리오 주 클래런스-록크랜드에서는 실제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퀘벡 주 당국은 연방 정부에 군 병력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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