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발사했던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새로운 활동이 포착됐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지난달 29일 촬영된 신포 남조선소 위성사진 분석 결과, 시험 발사대에서 중량 화물용 크레인이 작업하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진입로 인근에는 13m 길이의 평상형 트럭도 포착됐습니다.
이런 활동의 정확한 목적은 파악할 수 없지만,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보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거나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임을 알 수 있다고 38노스는 분석했습니다.
북한의 잠수함 기지가 있는 신포는 북한이 지난 2월 북극성 2형을 발사하고 지난달 중거리 탄도 미사일 KN-17을 두 차례 발사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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