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린이 날, 초여름 더위...밤사이 비 온 뒤 황사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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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인 오늘, 초여름 날씨 속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한창인데요.

오늘 YTN 날씨 중계차가 어린이들로 활기가 넘치는 현장에 나가 있습니다.

중계차 연결해보겠습니다. 배혜지 캐스터!

뒤로 보이는 분수가 시원해 보이네요!

[캐스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시죠.

어린이날을 맞아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도 뜨거운 햇볕 때문에 잠시 그늘에 앉아 시원한 분수를 보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가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모르게 따라부르면서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제가 나와 있는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곳곳에서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요.

탈 인형을 쓰거나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배우들과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도 페이스 페인팅과 사방치기, 땅따먹기 등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고요.

캐릭터 인형 탈 공연, 마술 공연, 어린이 합창 등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좋지만. 밤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 남부지방부터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내일 아침에 그치겠습니다.

비의 양은 전국에 5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이번 비로 고온 현상이 물러나면서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 20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중국 북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전국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덥지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아이들은 큰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YTN 배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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