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에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지난 5년간 모은 헌혈증 5천 장을 부대 인근 지역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은 중환자 250여 명을 살릴 수 있는 약 200만cc 분량으로, 장병들은 저소득 계층의 수술 및 치료에 사용해달라며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 헌혈증을 전달했습니다.

8전투비행단은 지난 4년간 만육천 132명의 장병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부대 내 혈액은행제도를 만들어 군 장병과 가족,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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