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1명은 하루 세끼 '혼밥'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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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가운데 1명은 하루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열린 심포지엄에서 이행신 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은 하루 세끼를 혼자 먹는 국민의 비율이 9%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았고, 65살 이상 노인은 4명 가운데 1명꼴로 혼자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 가구 가운데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 혼자 식사하는 비율은 3분의 2에 달했습니다.

혼밥은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세끼를 모두 혼자 먹는 사람들의 비만 유병률은 35%로 세끼 모두 함께 식사한 사람보다 10% 정도 높았습니다.

또 혼밥을 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고혈압과 당뇨, 우울증을 앓는 비율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17021703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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