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 예보도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양태빈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늘 아침도 맑은 하늘에 공기가 깨끗합니다.

출근길 가벼운 외투만 걸쳐주시면 좋겠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이 12.6도로 예년 수준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기온이 26도까지 크게 오릅니다.

초여름에 해당하는 기온으로, 한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데요, 낮 동안에도 간간이 구름만 지나며 맑은 하늘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영서 남부와 충북 동부, 영남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혹시 모를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챙겨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일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보통'수준으로 바깥에서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날씨는 조금 덥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26도, 대구 25도, 대전 26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수도권과 대전, 충북, 호남의 오존 농도는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은 점점 올라 특히 이번 주 일요일 서울 낮 기온 29도, 다음 주 월요일은 30도로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신다면 자외선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 '높음' 수준인 만큼, 나가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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