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박근혜 前 대통령, 오늘 첫 정식재판...법원으로 이동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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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호송차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는데요. 37분에 서울구치소를 나왔습니다. 앞에는 SUV차량이 호송을 하고 있고요.

바로 뒤에 호송차가 따라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원에 출석하는 상황에서...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 혼자 타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네요.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으러 지금 가고 있는데요. 지금 저 호송차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한 사람만 타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보통 교도관은 같이 앉아있겠죠?

[인터뷰]
그렇습니다. 당연히 옆에 있겠고요. 지난번에 여러 피의자들이, 재판 전이니까 피의자겠죠. 피의자들이 특검에 조사를 받으러 나왔던 그런 장면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호송버스를 타고 와서요. 그 버스에서 여러 명의 피의자들이 한 명 한 명 내려서 특검사무실에 들어갔던 장면을 기억하실 텐데요.

이렇게 여러 명의 공범자들이 호송버스에 탈 때는 같이 이야기를 하거나 기타 행동을 못하도록 서로 이야기할 수 없도록 분리시켜서 여러 명의 교도관들이 호송할 때 옆에 앉아있고 분리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 같은 경우에는 재판은 다른 여러 공범자들과 함께 받게 됐습니다마는 호송은 버스를 단독으로 타기 때문에 그러한 조치는 필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별도의 경호 지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지금 오전 시간대입니다마는 별도의 신호통제라든지 그런 것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호송차량 뒤로 보이는 경찰 오토바이 같은 경우에는 최소한의 교통 관리를 지원하겠다는 경찰의 입장으로 나와 있는 것이고요. 지금 다른 차량들과 함께 아무런 교통 지원 없이 호송차가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은 미결수이기 때문에 수의를 입지 않아도 되는 거죠?

[인터뷰]
정확한 방식은 모르겠습니다마는 미결수일 때도 입을 수도 있겠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사복 차림으로 나온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조금 전에 화면을 보니까 오히려 호송차량보다는 취재 차량들이 줄줄이 따라가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앵커]
지금 신호대기로 서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타고 있는 호송차량을 보고 계십니다.

[인터뷰]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지금 신분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비록 파면되었지만 여전히 전직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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