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다른 당과 합당해 구태 정치의 표상인 거대 양당제로 회귀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비상대책회의에서 국민의당이 주도해 만들어낸 협치 구도가 의회 민주주의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선의의 정책 경쟁을 가열한다면서, 합당 운운하는 정치공작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앞서 YTN 라디오와 인터뷰에서도 국민의당이 바른 정치를 위한 견인차 역할과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합당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꽃이 피어있는 정당이고, 국민의당은 아직 꽃봉오리도 맺지 못한 정당이지만 꽃은 지게 돼 있고, 꽃봉오리를 맺지 않은 나무도 봉오리를 맺고 꽃 피게 돼 있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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