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9년 만의 공수교대' ..이낙연 청문회 공방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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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앵커]
문재인 정부의 첫 인사 검증 무대인 이낙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야권이 9년 만에 공격과 수비를 바꿨습니다.

이 후보자의 도덕성과 총리로서의 자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금 전 있었던 인사 얘기를 해볼까요. 국가안보실에 대한 인선을기 했는데 1, 2차장을 추가로 임명했었요.

[인터뷰]
1차장에는 이상철 성신여대 안보학 교수인데, 안보학 교수지만 원래 군 예비역 중장 출신입니다. 별 하나 출신인데. 그리고 군에서 주로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대표를 지냈고 군비검증통제단장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2차장에는 김기정 연세대 행정대학원장 정통학자 출신이죠. 외교, 안보 관련한 학자 출신인데 이번의 특징은 뭐냐 하면 국가안보실장이 그동안 군 출신이 많이 맡아왔는데 이번에 외교관에는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가 맡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1차장에는 NSC 국가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을 겸하는 자리인데 군출신을 임명했고 2차장에는 외교 관련 학자 출신, 이렇게 함으로써 외교관 출신 그리고 외교안보 관련 학자, 군 출신 이 세 사람이 소위 말해서 세 사람의 트로이카가 이끌어가는 이런 체제가 되는데 공통적인 것은 뭐냐하면 전부 남북관계에서는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관계 정책을 외신에서 문샤인 정책, 달빛정책 그러니까 과거 햇볕정책과 다르게 달빛정책이라를 했는데. 그것에 맞는 인사들이 아닌가. 지금 현재 국제적인 제재 압박과 함께 대화와 협상을 병행하는 이런 전략을 펼 것으로 보는데 아까 문샤인에는 여러 가지 그믐달부터 보름달까지 다양한 게 있으니까... 그래서 다양한 대북 전략 전술을 구사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앵커]
간단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안보실 체제가 갖춰는데요.

[인터뷰]
뒤늦은감이 있죠. 안보실 체계는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남북관계 문제뿐만 아니라 북한 핵 위협 문제 그리고 4강 외교 문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정의용 전 대사가 안보실장에 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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