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세류역 철로 부근에서 불이 나 지하철과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신호 케이블이 손상되면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세류역을 지나는 지하철 1호선과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오늘 자정 무렵까지 최소 10분에서 40분가량 지연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어젯밤(26일) 11시 40분쯤 복구를 마쳐 지금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철로 부근에 있던 목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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