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공립 유치원, 2배 수준으로 확대"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로또'라고 불리는 국공립 유치원을 현행 두 배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공립유치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현행 초등학교 정원의 4분의 1수준의 국공립 유치원 설립 기준을 2분의 1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설 유치원 설립을 위해서 싸게 공공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승아 새솔유치원 교육부장은 단설이 안 될 경우 병설이라도 확대해야 한다고 하지만, 단설 유치원은 오로지 유치원만을 위한 기관인데 반해 병설은 초등학교의 협조가 없으면 행정지원이 안 되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단설 유치원 교사는 대부분 정교사인데 병설은 기간제 교사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며 국공립 유치원 중에서도 단설을 많이 세워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1315114094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