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국정 난맥 상황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부 사기가 많이 저하됐다며, 책임을 물을 것은 묻고 분위기를 일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김부겸 행자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교대로 득세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문화와 예술, 체육의 관점으로만 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국정농단 사건의 한 축인 블랙리스트 파문에 대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조직을 일신해 달라는 주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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