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제보 조작' 파문이 불거진 뒤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단을 꾸려 관련자들을 상대로 진상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단장을 맡은 김관영 의원이 지금까지 조사된 내용 등에 대해 취재진에게 설명을 했습니다.
[김관영 /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장]
국민의당 증거조작 문제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의원입니다.
오늘 저희가 중간 발표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조사한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공명선거추진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용주 의원 또 김성호 전 의원 또 김인원 부단장 이렇게. 어떻게 이 자료를 이준서 씨로부터 입수를 했고 검증 과정은 어떤 검증 과정을 거쳤는지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고요.
이준서 씨를 직접 만나서 이 증거자료를 이유미 씨로부터 어떤 경위로 넘겨받았는지에 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습니다. 이준서 씨와는 두 번에 걸쳐서 27일 1차 조사 또 오늘 아침에 2차 조사 이렇게 두 번에 걸쳐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동안 5월 5일날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 전에 과연 지도부에게 이준서 씨가 또는 이용주 단장이 보고를 했는지에 대해 여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이준서 씨가 박지원 전 대표에게 5월 1일에 바이버로 문자를 보내서 상의를 조언을 구한 일이 있다고 얘기를 해서 이 부분에 관해서 추가 조사의 필요성이 있어서 지금 진상조사단장으로서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박지원 전 대표로부터 오후 3시경에 자진조사를 이 부분에 관해서 받겠다 이렇게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박 전 대표를 만나서 이 부분에 관한 구체적인 진상을 파악을 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이 부분에 관해서 미리 제가 중간조사 결과를 통해서 말씀드리게 된 것은 오해가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서 또 특히 많은 기자들로부터 이 부분을 확인하는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관해서 제가 지금까지 정확하게 진상조사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준서 씨가 이유미 씨로부터 입수한 카카오톡의 대화 화면을 캡쳐한 화면 내용을 소위 익수님, 박미주 매니저, 또 이유미 씨 3인 간의 카카오톡 대화 화면을 캡쳐해서 이 화면을 박지원 대표의 바이버로 전송을 5월 1일 16시 32분에 하였습니다.
이 바이버가 보관되어 있는 전화기는 끝자...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2917083069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