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뜨거운 열기가 쌓이면서 전국이 가마솥으로 변했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영남 지방은 4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며 75년 만의 7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경주가 39.7도까지 올랐고요, 강릉 37.1도, 다른 지역도 폭염 주의보 기준인 33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내일도 경주 낮 기온 36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과 청주 33도까지 올라 무척이나 덥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의 열기가 밤사이에는 열대야로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25도로, 밤사이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다행히 내일 오후에는 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 5에서 40mm의 비가 오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
우산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소나기가 오기 전까지 낮 동안 오존 농도가 높겠습니다.
호남과 충청 일부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서 주의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오전 사이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오겠고요, 비가 오며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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