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을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성이 3중 추돌 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젯밤(18일) 11시쯤 서울 방이동에서 음주 측정을 피해 차를 몰고 달아나다 잇달아 사고를 낸 혐의로 5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55살 홍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운전자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2%의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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