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6시 10분쯤 서울 화곡동의 다세대주택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53살 한 모 씨와 22살 아들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아버지 한 씨가 스스로 주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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