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로 목숨을 잃은 이탈리아 남성이 자신을 희생해 어린 두 자녀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외교부는 테러로 숨진 브루노 굴로타가 질주하는 차량으로 뛰어들어 아이들을 살리고 대신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굴로타는 테러 직전에 6살 난 아들의 손을 붙잡은 채 걷고 있었고, 그의 아내는 1살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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