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가 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의 화재 대비 실태를 점검한 결과, 스프링클러나 소화기 불량 등의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등 시내 터미널 4곳과 고속버스 100대를 상대로 진행한 불시 점검에서 33건의 미비점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버스에서는 소화기 충압 기준 미달과 10년 넘은 노후 소화기 비치, 좌석 밑을 포함한 부적절한 소화기 위치 등 26건이 적발됐습니다.
또 버스터미널 2곳에서는 스프링클러 배수 밸브 미설치와 화재 감지기 파손 등 7건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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