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밤늦게 문 닫은 가게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부터 7차례에 걸쳐 영업이 종료된 카페나 찜질방에 침입해 금품 24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영세 가게의 잠금장치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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