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이른바 '액션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40대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4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5시 50분쯤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액션캠을 이용해 여성 8명의 치마 속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결혼하지 못해 여성에 대한 호기심을 참기 어려웠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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