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0분쯤 울산시 웅촌면에 있는 중증 장애아동 재활시설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아동 32여 명과 교사 6명 등이 급히 대피했고, 이 가운데 아동 6명과 교사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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