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사이버사령관과 전 직원이 댓글공작 논란과 관련해 최근 정치 중립 의무를 준수하겠다는 선서를 한 뒤 서약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종일 사이버사령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치 중립을 위반하는 지시가 있으면 즉시 신고하라는 지침도 내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은 주로 과거 보수 정권에서 이뤄진 댓글 공작의 보고 라인 공개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고, 보수 야당은 오히려 사이버전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사이버 교전 수칙의 수립과 대북 사이버 공격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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