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오는 7일 정오쯤,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경기 평택 주한미군기지를 방문해 한미 군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한미 합동 정세 브리핑도 청취합니다.
이어 7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정상은 회담 결과를 발표하는 공동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저녁 문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국빈 만찬에 참석한 뒤,
둘째 날인 8일 오전에 국회를 방문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국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국회에서 연설해 미국의 한반도와 동북아 정책 비전을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하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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