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13.8도에 머물렀는데요

퇴근길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밤 9시 12도, 자정 무렵에는 10도 아래로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과 강원 남부, 충북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상 동해안에 5~20mm, 강원 영동 남부와 호남, 영남과 제주도에도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비는 그치겠지만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7도, 광주 10도, 대구 10도로 오늘보다 2~5도가량 낮겠고, 대관령과 파주 등 일부 지역은 0도 가까이 기온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낮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3~7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옷차림하셔야 겠고요 감기등 건강관리에도 유의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1012171637994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