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이 틸러슨 국무장관을 비롯한 다른 참모들에 비해 강경한 대북 접근법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틸러슨 장관과의 불화설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자신의 태도와 접근법이 더 강경하고 거칠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도 경청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미국과 세계를 위해 옳은 일을 하겠다며 북한 문제는 미국을 넘어 국제사회 문제이고 또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포함한 초강경 대응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지난 7월 핵전력의 10배 증강을 희망했다는 언론 보도는 오보라면서 미국의 핵전력은 이미 엄청나 증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핵무기의 현대화와 완전한 재건을 원할 뿐이라며 핵무기는 최고의 상태로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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