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 낮 기온 18.1도에 머물며 꽤 서늘했는데요.
퇴근길 서울은 15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져 더 쌀쌀해집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밤사이 다시 짙어지겠습니다.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대기 중의 오염 물질과 결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인데요,
대기 정체로 내일 오전까지 중서부와 전북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광주 11도, 대구 9도로 오늘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고,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과 광주 22도, 대전과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1~4도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초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호흡기 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개인 위생을 청결히 하는 등 건강 관리 잘 해주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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