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인근 밀밭 약 2만㎡ 부지에 트랙터와 쟁기를 이용해 만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대형 초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얼굴 위로는 미사일 두 기가, 아래에는 '위험'을 뜻하는 영어 단어가 새겨져 있습니다.
초상화를 만든 이탈리아 예술가 다리오 감바린은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간 갈등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위기가 가능하면 빨리 외교적 방법으로 풀리길 바라는 마음에서 창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감바린은 10년 전부터 트랙터와 쟁기 등 농기구를 이용해 아버지 소유 밀밭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유명인 초상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김종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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