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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DMZ 안 가"...켈리 "北, 美 본토 타격 ICBM 개발 임박"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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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동안 대북 압박 동참을 촉구하는 한편 비무장지대는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 비서실장은 북한의 ICBM 위협이 임박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특파원과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김희준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서울을 찾아 DMZ를 방문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안 가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달 7-8일 한국 방문에서 DMZ는 가지 않고,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만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트럼프 대통령 아시아 순방 관련 전화브리핑에 밝힌 내용입니다.

이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과 매티스 국방장관과 틸러슨 국무장관까지 DMZ를 방문해 진부하다고 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역대 대통령 중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며 또 한국의 방위비 분담의 좋은 사례라며 메시지 측면에서 낫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국회연설 등을 통해 최대한의 대북 압박 동참을 국제사회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FTA 개정을 비롯한 공정 무역을 포함한 경제 문제도 핵심적인 분야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캠프 험프리스 방문과 한미정상회담, 8일에는 국회연설과 국립묘지 참배를 한 뒤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앵커]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이 북한의 ICBM 위협을 재차 강조했다구요.

[기자]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보유가 임박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켈리 비서실장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미 미사일로 괌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바라는 것은 중국과 같은 국가의 도움으로 북한이 정신을 차리고 비핵화를 결심해 핵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켈리 실장은 이어 중국의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와 러시아의 동참도 촉구했습니다.

[앵커]
탈북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워싱턴에서 연설을 했다구요.

[기자]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지난해 탈북 망명한 뒤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

태 전 공사는 일주일 정도 워싱턴에 머물면서 트럼프 정부 인사와 상하원 의원 등을 만나 북한 정권의 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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