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가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한중 관계 복원 분위기를 반영한 듯 중국 바이어들도 방문해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리아를 쇼핑하라'라는 주제로 시작한 '2017 지 페어 코리아'.
올해로 20번째인 지 페어 코리아는 벤처관과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푸드관 등으로 구분해 천3백 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국내 참여 업체만 천백여 곳.
첨단 VR, IR 기술을 활용한 업체에서부터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스마트폰 앱과 화장품, 기능성 식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차이 후이웬 / 중국 관람객 : 크림 종류 같은 구매하고 싶고 한국이 화장품을 잘 만드니까 그런 것들을 보고 있습니다.]
행사장을 찾는 해외 바이어도 역대 최대 규모인 50개 나라 8백여 명.
지난해 수출 계약액 4억5천만 달러를 웃도는 성과가 기대됩니다.
[박수근 / 참가업체 대표 : 저희가 작년에 5개국과 수출을 했고 올해는 좀 더 발전된 모델을 갖고 수출 국가를 더 늘리기 위해 참석했는데 많은 기대가 됩니다.]
[김동근 / 경기도 행정2부지사 : 좀 더 많은 기업들에 더 참여기회를 넓힐 뿐만 아니라 이 박람회를 통해서 각 개별 물품의 기술발전 그리고 상품의 트랜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앞으로 지 페어 코리아를 아시아 3대 종합전시회로 육성해 참가업체를 4천 개까지 늘리고 수출계약 금액도 17억5천만 달러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YTN 김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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