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연쇄 테러 2주년 추모식이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3일 파리 연쇄 테러 2주년을 맞아 파리 시내 테러 현장을 찾아 고인들을 기렸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먼저 파리 북부 교외 생드니의 축구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그는 이어 파리 10구의 바타클랑 극장으로 이동해 안 이달고 파리시장과 함께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13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는 시내 6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이슬람 극단주의 추종세력의 총격·폭탄 테러로 시민 130명이 희생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1322530431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