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피겨 여왕' 김연아가 유엔 총회에서 평창 올림픽 휴전 결의안 채택을 호소하는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김연아는 연설을 통해 "10살 때 남북 선수단이 올림픽 경기장에 함께 입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처음으로 스포츠의 힘을 느꼈다며. 오늘 올림픽 휴전결의안이 채택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창올림픽이 평화와 인류애라는 올림픽 정신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연아는 유엔 총회에서 통상 정부대표 1인만 발언하는 관례를 깨고 우리 측의 요청과 유엔총회 의장의 결정으로 추가 연설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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