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여러 대도시는 '빛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빛 공해'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곳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로지 태양 빛으로만 밝혀진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이곳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입니다.
이곳은 전기시설이 없어 인공적인 빛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요.
그래서 '어둠의 마지막 피난처'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옐로스톤 공원의 밤 풍경은 어떨까요?
화려한 인공조명 대신 수많은 별이 어두운 밤하늘을 밝힙니다.
도시에서 갈 곳을 잃은 별들이 이곳으로 모두 피난이라도 온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 단체가 인공적인 빛으로 인해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기 위해 촬영한 영상인데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잃게 되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빛 공해가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진지하게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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