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하루 역대 가장 많은 529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온 가운데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는 찬성하지만 개별국가의 일방적인 제재에는 반대한다고 밝혀 향후 대북 제재 공조가 순탄치 않을 것을 예고했습니다.

■ 지난해 이혼 여성의 절반이 부부가 모은 재산의 절반 정도를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업주부보다 맞벌이 주부가 더 많은 재산을 분할 받았습니다.

■ 서울 시민의 체감물가가 전국 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싼 전월세 비용까지 포함하면 서울의 살림살이는 더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북한 함경북도 지역의 대규모 홍수로 138명이 숨지고 400명이 실종됐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평양에 있는 유엔 상주조정관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일본으로 북상 중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내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고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인한 귀경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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