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제주에도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제주에는 관광객을 포함해 24만 명이 찾을 예정입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유종민 기자!
연휴 첫날인데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고 있죠?
[기자]
제주공항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아침부터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귀성객과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다소 혼잡스러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귀성객들의 모습은 더없이 즐거워 보입니다.
두 손 가득 선물꾸러미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향에 도착한 사람들은 가족을 빨리 만나고 싶어서인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사람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포함해 모두 24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루 평균 4만5천 명에서 5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에서는 정기편 외에 특별기 35편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항공권 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연휴 동안 평균 예약률은 90%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호텔과 펜션 등 숙박업소는 70∼8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귀성객과 관광객 수송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항 측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주차장 등에 안내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YTN 유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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