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인 오늘 서해안고속도로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심각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부산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영월 동강에서는 익사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터널 입구에 추돌 사고로 부서진 차량이 보입니다.
터널 안에도 꼬리를 물고 추돌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사고가 난 시각은 낮 3시 06분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몽탄 2터널 인근에서 잇따라 4중,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던 가운데 일어난 사고입니다.
사고 여파로 서해안고속도로 무안나들목에서 목포요금소까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전 8시 50분쯤 부산 범천동의 빌라 3층 발코니에서 연기가 치솟습니다.
불은 발코니와 외벽 일부를 태워 1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고, 집에 있던 부부와 주민들은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삼옥리 둥글바위 인근 동강.
119구조대가 물에 빠진 20대를 1시간 만에 구조해 응급처치하고 있지만 끝내 회생하지 못했습니다.
치과병원을 서성이는 30대 남성
치과병원 전문털이범입니다.
경찰에 검거된 정 모 씨는 전국에 있는 치과병원을 돌며 38차례에 걸쳐 1억 2천여만 원의 현금과 치과 치료용 합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치과 병원이 비싼 치과 치료용 합금을 진료실 책상 위에 놓아두는 등 관리가 허술한 점을 노렸습니다.
YTN 손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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